6·25 전쟁 당시 피란민의 애환과 추억이 서린 부산 영도다리가 개통 80주년을 맞았다. ‘도개 기능 회복 1주년 기념 축제’가 열린 23일 영도다리 상판 아래로 배가 지나가고 있다. 일제 강점기인 1934년 11월 23일 만들어진 영도다리는 1966년 다리 상판을 들어주는 도개 기능이 중단됐다가 지난해 11월 재건축됐다.
연합뉴스
[포토] 영도다리 개통 80주년… 도개 기능회복 1주년 축제
입력 2014-11-24 02: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