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살아있는 두 전설

입력 2014-11-24 02:03

FC 바르셀로나의 리오넬 메시와 레알 마드리드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나란히 득점포를 가동하며 라이벌전을 이어 나갔다. 메시는 23일(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캄프누 경기장에서 열린 2014-2015 프리메라리가 세비야와의 12라운드 홈경기에서 3골을 몰아친 뒤 팀 동료들로부터 헹가래를 받고 있다. 프리메라리가에서 개인 통산 253골을 넣은 메시는 역대 최다 골 신기록을 세웠다(왼쪽 사진). 호날두는 이날 에이바르의 무니시팔 데 이푸루아 경기장에서 가진 에이바르와의 원정경기에서 두 골을 몰아넣어 리그 11경기에서 20골을 기록, 득점 부문 선두 자리를 굳게 지켰다.

로이터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