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신선하고 제대로 된 영양소 섭취를 위해 ‘건강 주스’가 주목 받고 있다. 건강 주스의 가장 큰 핵심은 뭐니뭐니해도 식이섬유 섭취를 최대화하고 조리 과정에서 파괴되는 각종 영양소의 보존과 체내 흡수율을 높여 섭취의 효과를 극대화하는 데 있다.
식이섬유는 장운동을 촉진하고 우리 신체에 쌓인 노폐물을 제거해줘 다이어트나 건강한 식습관 유지에 꼭 필요한 영양소로 알려져 있다. 특히 항산화물질을 활성화 시키고 세포손상을 억제시키는 것으로 알려진 ‘파이토케미컬(과일과 채소에 함유된 천연생체활성화합물질)’은 식물의 과육보다 껍질, 씨 등에 많이 들어있다. 따라서 건강 주스를 마시면서 제대로 된 효과를 얻으려면 ‘녹즙기’같이 과육만 짜먹는 방식 보다 블렌더를 사용해 통째로 갈아 마시는 게 유리하다.
최대 3.2마력의 강력한 모터 파워를 갖춘 리큅 ‘RPM 프로페셔널 블렌더(LB-32HP)’는 국내 최고 수준의 고성능 블렌더로 얼음, 견과류, 곡식류 등 일반적인 재료의 분쇄는 물론 섬유질이 많은 채소류도 미세하고 균일하게 분쇄해 준다. 특히 국내 제품 중 가장 빠른 칼날 회전 속도를 자랑한다.
분당 3만 번을 회전하는 강력한 모터는 특허 받은 ‘이중 공기 냉각 방식(에어 쿨링 시스템)’을 장착해 강력한 모터의 힘으로 재료를 분쇄하면서도 공기의 배출속도를 빠르게 해 본체 내부와 모터를 신속하게 냉각시켜주는 기능을 갖췄다. 이는 뜨거운 음식을 갈거나 장시간 사용하더라도 고열로 인해 오작동이 발생하는 것을 방지한다. 블렌더 사용 중 용기의 온도가 과도하게 올라가면 영양소 파괴뿐만 아니라 용기 폭발의 원인이 될 수도 있다. 리큅 블렌더가 프리미엄 주방가전 시장에서 인정받는 이유도 가장 빨리 칼날을 회전시키면서도 온도 상승을 억제하는 기술을 갖췄기 때문이다.
이 외에도 우리나라와 미국에서 특허를 받은 입체형 칼날 구조는 날 사이에 재료가 끼는 것을 방지해 준다. 1.5초 동안 조작 스위치의 버튼을 눌러주면 일정 시간 동안 강약을 자동으로 반복하는 ‘레시피 모드(오토 레벨링 시스템)’는 순간적인 파워로 단단한 재료를 쉽게 분쇄한다.
사용자의 안전성과 편의성도 고려됐다. 본체에 누수방지용 안전 구조를 적용했고 외부 모서리와 손이 닿을 수 있는 모든 곳은 부드러운 곡선으로 처리됐다. 용기 부분은 인체에 무해한 친환경 소재 ‘트라이탄(BPA-Free)’을 사용해 냄새나 색깔이 배일 염려 없이 항상 청결하게 사용할 수 있다. 비슷한 성능의 외국 제품보다 최소 3배 이상 저렴한 가격도 매력적이다.
◇디톡스에 제격 ‘그린 스무디’= 세계 10대 슈퍼푸드인 시금치는 채소 중 비타민 C 함량이 가장 높다. 시금치를 과일과 함께 갈아 스무디로 만들면 식이섬유까지도 모두 섭취가 가능해 디톡스에도 효과가 매우 뛰어나다. 시금치 1/4팩, 사과 1개, 바나나 2개, 물 또는 얼음 2컵을 넣고 간편하게 블렌더에 갈아주면 된다. 사과는 껍질을 그대로 사용하고 씨는 제거해 준다.
◇겨울철 잔기침엔 ‘배&파슬리 스무디’= 동의보감에서는 배를 감기로 인한 기관지질환을 완화하는데 특히 효능이 있다고 소개하고 있다. 서양요리의 3대 향신료 중 하나로 알려진 파슬리는 배 맛에 색다른 풍미를 더해 줘 상큼한 스무디를 완성해 준다. 배 2개, 파슬리 2∼3줄기, 키위 1개, 물 또는 얼음 2컵이 필요하다. 배와 키위는 꼭지만 떼어내고 통째로 사용한다.
김진환 쿠키뉴스 기자 goldenbat@kukimedia.co.kr
이중 공기냉각방식 적용, 건강주스 만들기에 최적… 리큅 ‘RPM 프로페셔널 블렌더’
입력 2014-11-24 0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