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파일] 日 총선 여론조사… 자민 41%·민주 14%·공명 6%

입력 2014-11-24 02:29
다음 달 14일 열리는 총선을 앞두고 실시된 여론조사에서 일본인 절반 가까이가 여당을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요미우리신문이 21∼22일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총선 때 비례대표로 자민당 후보에게 투표하겠다는 응답이 41%로 가장 많았다. 연립여당인 공명당은 6%였으며, 제1야당인 민주당은 14%에 그쳤다.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의 중의원 해산을 부정적으로 평가한다는 응답은 65%로, 긍정적인 평가(27%)의 두 배를 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