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제인 구달 박사 본인 이름 길 명명식 참석

입력 2014-11-24 02:39
세계적인 환경운동가이자 동물학자인 제인 구달 박사가 23일 ‘제인 구달 길’ 명명식에 참석하기 위해 충남 서천 국립생태원을 방문했다.

제인 구달 길은 1㎞ 숲 속 구간으로, 국립생태원 내 생태학자의 길 시리즈 중 첫 번째로 마련됐다. 길 주변에는 제인 구달 박사가 1960년대 아프리카 탄자니아 곰베밀림에서 머물 때 사용하던 것과 같은 천막이 설치됐다. 구달 박사는 강연에서 ‘희망의 씨앗’이라는 주제로 자연과 인간, 생명이 공존하는 미래를 위한 메시지를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