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주의설교학회 학술대회

입력 2014-11-24 02:25
개혁주의설교학회는 24일 ‘한국교회 복에 대한 개념을 극복하라’는 주제로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 영동중앙교회에서 설교학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정우홍 정규훈 이우제 한근수 교수 등이 나서서 ‘하나님 나라의 관점에서 본 팔복에 대한 이해’ ‘동양종교의 축복개념 고찰’ 등을 주제로 발표한다.

학회 관계자는 “개인적이고 이기적인 세태 속에서 한국교회는 복 문제를 건강하게 해석할 수 있어야 한다”면서 “강단에서 복에 대한 개념이 바르게 전파될 수 있도록 신학적으로 팔복을 재조명하는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등록비는 1만원이며 교재와 점심식사를 제공한다. 행사는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5시30분까지 진행된다(02-518-1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