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20일 서울시청에서 침구전문기업 이브자리와 산림탄소상쇄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대규모 숲 조성에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시는 이브자리와 함께 지난 3월 강동구 암사역사생태공원에 묘목 4900그루를 심어 전국 최초로 만관협력을 통한 탄소상쇄숲을 조성한 데 이어 2017년까지 3곳을 추가 조성할 예정이다. 탄소상쇄숲 조성에 필요한 사업비 4억여원은 이브자리가 지원하고 시는 부지 확보, 사후 관리 등을 하게 된다.
[뉴스파일] 서울시 이브자리와 ‘탄소상쇄숲’ 조성
입력 2014-11-21 03: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