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인탑스, 홀몸어르신 위해 전기요 기부

입력 2014-11-21 03:47
서울시는 스마트폰 케이스 제조업체인 인탑스가 저소득 홀몸어르신 등을 위해 전기요 3000여개(1억4000만원 상당)를 기부했다고 20일 밝혔다. 인탑스 임직원들은 이날 오후 2시 서대문구 홍제3동 개미마을에서 ‘사랑의 전기요’ 기부전달식을 가진 후 독거노인 및 저소득가정 150가구를 방문, 전기요를 전달했다. 나머지는 서울사회복지협의회(푸드뱅크)를 통해 저소득 가정에 전달된다. 전기요가 필요한 가정은 120 다산콜센터(국번없이 120)나 ‘희망온돌’ 홈페이지, 자치구나 주민자치센터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