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대영제국 지휘관 훈장 받아

입력 2014-11-21 02:59

롯데그룹 신동빈(사진) 회장이 영국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이 수여하는 대영제국 지휘관 훈장(CBE)을 받는다.

롯데그룹은 신 회장이 영국에 대한 롯데그룹의 투자를 비롯해 전경련 부회장으로서 한·영 양국 기업체 간 공동의 번영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대영제국 지휘관 훈장을 받게 됐다고 20일 밝혔다. 수훈식은 21일 서울 중구 세종대로 영국대사관저에서 실시된다. 영국 여왕을 대신해 스콧 와이트먼 주한 영국대사가 훈장을 수여한다.

김혜림 선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