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그룹 신동빈(사진) 회장이 영국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이 수여하는 대영제국 지휘관 훈장(CBE)을 받는다.
롯데그룹은 신 회장이 영국에 대한 롯데그룹의 투자를 비롯해 전경련 부회장으로서 한·영 양국 기업체 간 공동의 번영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대영제국 지휘관 훈장을 받게 됐다고 20일 밝혔다. 수훈식은 21일 서울 중구 세종대로 영국대사관저에서 실시된다. 영국 여왕을 대신해 스콧 와이트먼 주한 영국대사가 훈장을 수여한다.
김혜림 선임기자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대영제국 지휘관 훈장 받아
입력 2014-11-21 02: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