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총무 김영주 목사) 한국교회발전연구원은 2017년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이해 ‘종교개혁 500주년 기념 연속 심포지엄’의 하나로 25일 오후 5시30분 서울 중구 경동교회에서 ‘한국교회, 마르틴 루터에게 길을 묻다’란 주제의 1회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한국교회발전연구원은 2017년 10월 31일까지 심포지엄을 지속해 나갈 방침이다.
한국교회발전연구원 관계자는 “종교개혁 500주년을 앞둔 시점에 한국교회가 건강성을 회복하고 교회 가치를 새롭게 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종교개혁을 재조명하는 시간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1회 심포지엄에서는 정병식 서울신대 교수, 김선영 실천신학대 교수, 김주한 한국신학대 교수가 발제한다.
고세욱 기자
루터에게 길을 묻다… 종교개혁 500주년 심포지엄
입력 2014-11-21 02: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