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문화교류센터(회장 강성재)는 지난 14일 서울 중구 소공로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창립 제21주년 아시아문화·경제인의 밤’ 행사에서 김영진(전 한국기독교장로회 장로부총회장·사진) 전 농림부 장관에게 ‘아시아문화대상-정치인 국제교류 부문’을 시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센터 측은 “김 전 장관은 올해 창설 10주년을 맞는 한일기독의원연맹 대표회장으로 한·일간의 올바른 역사청산을 위해 노력해온 공로와 북한 결식어린이 한 생명 살리기 운동 등을 펼쳐온 점을 높이 평가해 정치인 중 첫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김영진 장로, 아시아문화대상 수상
입력 2014-11-21 0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