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국민광고대상-카드부문 최우수상] 국민카드, 명확한 컨셉 전달로 가입실적 쑥쑥

입력 2014-11-20 02:10
백문일 상무
KB국민 가온·누리 카드는 KB국민카드가 2013년 12월 출시한 KB국민 훈·민·정·음 카드에 이은 한글 시리즈 카드로 적립 특화 가온카드와 할인 특화 누리카드 2종으로 구성되어 있다.

훈·민·정·음 카드가 고객 라이프스타일에 따른 세분화형 카드라면, 가온·누리 카드는 언제 어디서나 업종 구분 없이 모든 가맹점에서 적립ㆍ할인이 되는 통합형 카드라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이번 광고는 가온·누리 카드의 이러한 특장점을 설명한 ‘뭘 해도 된다!’라는 메인카피를 중심으로 언제 어디서나 혜택을 누릴 수 있는다양한 에피소드를 선보인 TV 광고와 연계하여 제작되었다. 레스토랑, 카페, 워터파크, 영화관, 비행기, 버스 등 다양한 장소와 상황마다 메인 모델 하정우가 등장해'뭘 해도 적립ㆍ할인이 된다'라는 메시지를 전달한 TV CF의 연장선상에서 인쇄광고는 하정우가 가온 누리카드를 들고 뭘해도 다 된다로 소비자들에게 가온누리카드의 메인 컨셉을 명확하게 드러낸다.

한편 가온·누리카드 광고를 기반으로 지난 11월 5일 KB국민카드는 한글브랜드 카드 100만좌 돌파를 달성했다.

이 한글브랜드 카드는 지난해 12월 출시한 라이프스타일별 세분화 카드 ‘KB국민 훈·민·정·음 카드’를 필두로, 올 들어 연이어 선 보인 한글 시리즈 체크카드 ‘KB국민 훈·민·정·음 체크카드’와 통합형 카드 ‘KB국민 가온·누리 카드’로 구성되어 있다.

한글 브랜드 카드가 단기간에 100만 좌를 돌파하며 인기몰이 할 수 있었던 주요 요인으로는 △상품 라인업 다양화를 통한 고객 선택권 제고, △고객 니즈와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 된 혜택 제공, △한글 상품명 사용에 따른 고객들의 높은 관심 등을 꼽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