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광주 남구, 국비 4억 지원받아 문화마을 조성

입력 2014-11-20 02:45
광주 남구는 4억2000만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월산 4동과 5동에 문화마을을 조성한다고 19일 밝혔다. 행정자치부의 공모사업에 선정된 데 따른 것이다. 노후된 단독주택이 밀집한 월산동은 골목길이 많아 그동안 화재와 방범에 취약한 곳으로 꼽혀왔다. 남구는 문화마을에 골목문화 창작소와 북카페, 디자인센터 등을 만들기로 했다. 또 방범대 운영, 마을협동조합 설립, 방과 후 어린이 돌보미 프로그램 등 다양한 문화사업도 실시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