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카드는 전 가맹점에서 1%, 특별업종에서 5%를 자동으로 캐시백해주는 ‘롯데 캐시백플러스 카드’를 출시했다. ‘롯데 캐시백플러스카드’는 특별 업종에 따라 3가지 종류가 있다. 고객 각자의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선택하면 이용금액에 따라 그 분야에 대해 최대 2만원까지 돌려받을 수 있다. 특별업종은 대중교통·이동통신 자동이체, 3대백화점(롯데·신세계·현대)·3대마트(롯데·이마트·홈플러스), 온라인(전자상거래 업종)·해외이용금액 등 총 3가지다. 연회비는 국내전용 1만원, 해외겸용 1만5000원이다.
또 특별업종과 상관없이 모든 가맹점에서 해당 월(1일∼말일)에 이용금액이 50만원 이상이면 1% 캐시백을 받을 수 있다. 실적을 채우지 못했더라도 이용실적과 관계없이 모든 회원은 전 가맹점에서 0.2% 캐시백이 기본적으로 제공된다. 무엇보다 가족카드 실적이 합산돼 온 가족이 함께 카드를 쓰면 더 많은 혜택을 볼 수 있다. 캐시백은 해당 월의 이용금액을 모든 합산해 계산되며, 다음 달 연계된 통장에 자동으로 들어온다.
이와 함께 롯데백화점 5% 할인 e-쿠폰 및 무료주차권이 제공되며, 롯데월드 자유이용권이 50% 할인되는 등 롯데카드 이용자에게 주어지는 기본서비스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롯데 캐시백플러스 카드’는 전월 실적, 서비스 혜택을 받기 위한 별도의 신청 등 복잡한 조건들을 없애 캐시백 요건을 단순화한 것이 강점”이라고 말했다.
롯데카드 ‘롯데 캐시백플러스 카드’, 신청 안해도 바로 ‘캐시백’
입력 2014-11-20 03: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