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무배당 매일든든 가족생활보험’, 갱신없이 처음 보험료 쭉∼

입력 2014-11-20 02:22

삼성화재는 한참 경제활동을 해야 할 시기에 큰 장애를 얻거나 사망할 경우 소득이 없어지는 위험에 대비한 ‘무배당 매일 든든 가족생활보험’을 판매하고 있다. 이 상품은 보험기간 중 상해로 50% 이상 장애가 발생하거나 질병으로 3급 이상의 장애 판정을 받으면 10년간 매월 생활비를 지원해주는 것을 특징으로 하고 있다.

가입은 만 15세부터 65세까지 가능하다. 특히 비갱신 담보로 이뤄져 있기 때문에 갱신 없이 처음 책정된 보험료가 끝까지 유지되는 장점이 있다.

만기 시점은 55∼80세 중에 선택해 설정할 수 있는데, 만기시에 만기 환급금을 연금형으로 지급해주는 저축성 보험으로 계약을 전환할 수도 있다. 피보험자의 나이가 55세 이상이고 보험료 납입을 완료했다면 이 같은 계약전환이 가능하며, 만기환급금을 5, 10, 15년간 매월 월급식으로 나눠받아 노후 자금으로 활용할 수 있게 했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이 상품은 장애나 사망으로 인한 소득 상실 위험에 대비함과 동시에 은퇴 후 노후자금 준비를 할 수 있게 한 점이 가장 큰 강점”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이 상품은 장애나 질병 발생 등으로 소득이 사라질 경우 보험료 납입을 면제시켜주는 기능도 추가했다. 피보험자가 상해로 80%이상 장애가 발생하거나 질병으로 2급 이상의 장애판정을 받으면 이후 납입보험료를 전액 면제해준다. 이 때 최초 가입때 설정한 보장이나 환급금은 그대로 유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