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뇌혈관질환, 심장질환은 전체 사망 원인의 47.4%를 차지하는 한국인의 3대 사망 원인이다. 각종 암,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으로 대표되는 이 3대 질환은 하나같이 치료기간이 길고 치료비가 많이 들어 발병 시 가족과 가정 경제에 큰 부담이 된다.
NH농협생명은 암,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의 진단보험금 보장에 특화된 ‘하나로NH3대질병보험(갱신형·무배당)’을 최근 출시했다. 이 상품은 주계약 하나로 3대 질병을 대비할 수 있는 간단한 구조로 설계돼 고객의 상품 이해도를 높였다. 3대 질병 진단 시 각각 최대 3000만원씩 지급하고, 10년 만기 생존시에는 만기보험금 100만원을 지급한다. 다만 암 진단 시에는 암 종류에 따라 진단보험금이 상이하다.
하나로NH3대질병보험은 0세부터 60세까지 가입할 수 있어 온 가족 건강보험으로 활용 가능하며, 가입 후 10년마다 갱신을 통해 최대 100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기 때문에 한번 가입으로 의료비 걱정을 덜 수 있다.
이 상품은 피보험자의 진단 결과 표준체 보험에 가입할 수 없을 때 피보험자의 건강상태, 위험의 종류·정도에 따라 보험금을 감액하는 방법으로 계약을 체결하는 ‘특별조건부특약’, 특정 부위나 특정 질병에 대해 보험금을 지급하지 않는 조건으로 계약을 맺는 ‘특정신체부위·질병보장제한부인수특약’을 제공하고 있다.
보험료는 주계약 보험가입금액 1500만원, 10년 만기에 전기월납 가입 시 40세 남자 2만8620원, 여자 2만3160원이다.
NH농협생명 ‘하나로NH3대질병보험’, 암·뇌출혈·심근경색… 한방에 대비해요
입력 2014-11-20 0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