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므로 지금 나 느부갓네살은 하늘의 왕을 찬양하며 칭송하며 경배하노니 그의 일이 다 진실하고 그의 행하심이 의로우시므로 교만하게 행하는 자를 그가 능히 낮추심이라”(단 4:37)
“Now I, Nebuchadnezzar, praise and exalt and glorify the King of heaven, because everything he does is right and all his ways are just. And those who walk in pride he is able to humble.”(Daniel 4:37)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의 교만이 하늘을 찔렀습니다. 어느 날 그는 꿈을 꿨습니다. 한 나무가 자라 하늘에 닿았는데 잎이 무성하고 열매가 많아 들짐승과 새가 모여 들었습니다. 그런데 하늘에서 한 거룩한 자가 내려와 나무를 베고 가지를 자르고 잎사귀를 떨고 뿌리의 그루터기는 남겨 놓아 이슬에 젖게 했습니다. 바벨론 술사들이 해석하지 못한 것을 다니엘은 ‘느부갓네살이 권좌에서 쫓겨나 7년 간 들에서 풀을 먹고 이슬에 젖었다가 다시 권력을 회복한다’고 해석해 줬습니다. 후에 다니엘의 해석대로 된 느부갓네살은 오늘 본문대로 하나님을 찬양했습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영원하며 그의 통치는 대대에 이릅니다.<종교국>
오늘의 QT (11月 19日)
입력 2014-11-19 0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