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행정부는 올해 국가직 7급 공개경쟁채용시험 최종 합격자 755명의 명단을 확정해 18일 사이버국가고시센터(gosi.kr)를 통해 발표했다.
최종 합격자 평균연령은 29.7세로 지난해에 비해 0.4세 낮아졌다. 최고령은 55세, 최연소는 21세였다. 23∼27세가 41.1%였고, 28∼32세가 29.1%였다. 여성합격자 비율은 전체의 36.0%(272명)로 2012년(35.8%)을 뛰어 넘는 사상 최고를 기록했다. 16개 직력에서 실시한 장애인 구분 모집에는 58명이 최종 합격했다. 올해 7급 공채시험에는 6만1252명이 원서를 냈고 이 가운데 3만4324명이 응시했다.
라동철 선임기자 rdchul@kmib.co.kr
7급 국가직 여성비율 36% 最高
입력 2014-11-19 02: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