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와 부산경찰청은 응급실 의료진에 대한 폭력행사 등 진료방해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응급의료기관 폭력방지 폴리스 콜 설치 사업’을 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시가 보건복지부에 ‘폴리스 콜’ 설치사업을 제안, ‘지역응급의료 개선사업’의 하나로 채택됐다. 응급실 ‘폴리스 콜’은 응급의료기관에 경찰청 상황실과 연결되는 비상벨을 설치, 폭력 상황이 벌어졌을 때 신속하게 경찰이 출동하는 체계를 말한다.
[뉴스파일] 응급의료기관 폭력방지 폴리스 콜 설치
입력 2014-11-19 02: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