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민선 6기 출범 이후 첫 해외 투자유치 활동에서 1036억원의 투자·수출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일본 요코하마에서 맺은 협약은 투자가 3건 136억8000만원, 수출이 1건 900억원이다. ㈜노루오토코팅은 일본 최대 페인트 회사인 일본페인트㈜와 공동으로 50억원을 투자해 기아자동차 협력업체를 위한 물류센터를 진곡산단에 만들기로 했다. 평동산단의 유한회사 케이테크코리아는 일본 철구조물 도급순위 1위 시미즈건설㈜에 3년간 900억원의 물량을 수출하기로 했다.
[뉴스파일] 민선 6기 이후 1036억원 투자·수출협약
입력 2014-11-19 02: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