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붉은 대게 상품 개발 MOU 체결

입력 2014-11-19 02:57
경북 울진군의 특산물인 붉은 대게가 2016년부터 다양한 상품으로 개발된다. 울진지역은 국내 붉은 대게 총 어획량의 50%를 차지하는 최대 집산지로 지금까지는 1차 가공을 거쳐 생산량의 80% 이상을 일본으로 수출하고 있다. 울진군은 앞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붉은 대게를 원료로 한 다양한 상품을 개발하기로 하고 17일 대형 식품업체인 대상㈜ 등 5개 가공업체와 식품단지 조성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