횟셔뮤직은 최근 ‘쉼… 하나님의 선물(사진)’ 음반을 발매했다. 쉼이 필요한 모든 사람을 위해 기획한 앨범이다. 피아노 솔로 음악, 세미클래식 풍의 편안한 음악, 기타 연주 음악 등 3장의 CD로 구성돼 있다.
피아노 연주는 피아니스트 마크 지맨이 맡았다. 지맨은 모던 워십과 CCM 음반에서 큰 비중을 차지할 만큼 탁월한 연주자로 평가받는다. 앨범에는 ‘내 평생 가는 길’ ‘내 기도하는 그 시간’ 등 심금을 울리는 찬송가 9곡이 들어 있다. 또 세미클래식 앨범에는 바이올린 첼로 기타 피아노 목관 금관 등의 악기들로 연주한 찬송가 12곡이 담겨있다.
전 세계에서 가장 핑거링이 빠른 연주자로 꼽히는 기타리스트 데니스 아가자니언의 찬송가 연주도 들을 수 있다. 특히 그는 ‘할렐루야 코러스’ 곡에서 자신만이 할 수 있는 독특한 멋으로 헨델의 곡을 살려냈다.
김아영 기자
횟셔뮤직 ‘쉼… 하나님의 선물’ 발매
입력 2014-11-19 0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