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전남도, 순천에 의료기관 설립 투자협약 체결

입력 2014-11-18 02:00
광양만권 배후단지인 순천시 신대지구에 500병상 이상, 고용인원 1000여명 규모의 종합병원이 설립될 전망이다. 전남도는 미국 베일러 글로벌헬스그룹과 전남대병원, 순천시,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이 신대지구에 의료기관 설립을 위한 2억 달러(2188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베일러 글로벌 헬스그룹은 의료법인 설립을 완료하고, 종합병원 설립과 운영을 위한 구체적인 절차를 밟아나갈 예정이다. 이 기업은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에 있는 8개 병원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