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통 10주년을 맞아 KTX 전동차의 실내디자인이 확 바뀐다. 코레일은 17일 고객의 이용편의와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실내디자인이 새롭게 바뀐 KTX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지난 9월 시작해 연말까지 5개 편성을 개량하고, 2017년 3월까지 모두 244억원을 들여 모든 KTX 전동차의 디자인을 바꿀 방침이다. 중후하고 고급스러운 실내디자인을 위해 객실과 통로의 바닥과 천장 마감재, 의자와 간이탁자, 화장실, 독서등, 수유실 등의 객실 설비와 방송설비를 함께 개량한다.
[뉴스파일] KTX, 10주년 맞아 실내디자인 새단장
입력 2014-11-18 0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