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종교계, 경제계, 여성계와 힘을 모아 저출산 극복을 위한 출산 친화 환경 조성을 위해 17일 민·관·기업으로 구성된 ‘경기 출산·육아지원 협의회’ 발족식을 가졌다. 종교계, 경제계, 여성계 등 20개 단체로 구성된 출산·육아지원 협의회는 정기회의 개최를 통해 상호 의사소통 및 지원방안을 모색한다. 또 일·가정균형 기업문화 확산, 인구의 날 기념행사 등 인식개선 사업에 동참하며, 기관별 공동사업 개발 등에 나선다. 12월 3일 저출산 시대 기업의 역할 방안 모색 위한 경기CEO포럼을 개최할 계획이다.
[뉴스파일] ‘경기 출산·육아지원 협의회’ 발족식
입력 2014-11-18 03: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