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륜교회(김은호 목사) 다니엘세이레기도회준비위원회는 21일까지 ‘제17차 한국교회와 함께하는 다니엘세이레기도회’를 오륜교회 등 전국 259교회에서 개최하며 영적인 부흥과 회복, 치유를 기대하고 있다.
다니엘세이레기도회 담당 주성하 목사는 “16년 동안 오륜교회에서 진행된 기도회의 은혜를 한국교회와 나누기 위해 17차 기도회를 기획했다”면서 “올해 기도회는 전국 259개 교회와 함께 한다”고 말했다. 매일 오전 8시부터 11시까지 찬양과 말씀, 기도로 진행되는 오륜교회 다니엘기도회 실황이 각 교회 모니터를 통해 전달된다.
강사는 김은호 목사 임은미 목사 마창선 선교사 이홍승 집사 손동희 권사 백동조 목사 박보영 목사 등이다. 찬양팀으로 오륜교회 찬양팀 마커스 디사이플스 예수전도단 리디머 라이즈업팀이 함께 예배를 섬긴다.
1998년 오륜교회 성도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교회를 위해 중보기도 한 것이 다니엘기도회의 첫 출발이었다. 이후 매년 21일 동안 한 마음으로 기도하는 기도회로 발전했다. 오륜교회 성도들은 공동기도문을 가지고 기도하며 그동안 많은 기도 응답을 많았고 회복과 치유, 은혜를 경험했다.
김아영 기자
다니엘세이레기도회 전국 259개 교회서 개최
입력 2014-11-18 0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