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 대안 포럼 2014’ 12월 4일 동숭교회서

입력 2014-11-17 03:58 수정 2014-11-17 14:51
월드디아스포라포럼(WDF)은 내달 4일 서울 종로구 이화장길 동숭교회(서정오 목사)에서 ‘한국교회대안포럼2014’를 연다.

‘한국교회에 희망과 대안을 제시한다’를 주제로 열리는 포럼에서는 WDF 국제대표 오상철 박사가 ‘한국교회 희망과 대안’에 대해, 장로회신학대 오규훈 교수가 ‘21세기 한국교회의 혁신과 목회적 대안’에 대해 발표한다. 협성대 유성준 교수와 WDF 총무 박성철 목사는 대안교회의 모델을 소개한다.

WDF 관계자는 “이미 한국교회의 위기를 극복하고자 하는 대안은 넘쳐나지만 중요한 것은 이론이 아니라 실천하는 것”이라며 “이번 포럼에서는 대안을 제시하는 것은 물론 한국교회 현장에 접목시켜 실천하는 방법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