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영혼아 여호와를 송축하라 내 속에 있는 것들아 다 그의 거룩한 이름을 송축하라 내 영혼아 여호와를 송축하며 그의 모든 은택을 잊지 말지어다”(시 103: 1∼2)
“Praise the LORD, O my soul; all my inmost being, Praise his holy name. Praise the LORD, O my soul, and forget not all his benefits- ”(Psalms 103:1∼2)
따스한 봄날이 오면 농부는 밭에 이랑을 내고 씨를 뿌립니다. 뜨거운 여름이 오면 농부는 농작물이 좋은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밭의 잡풀을 뽑습니다. 한여름 뜨거운 태양과 땅에서 올라오는 지열을 견디며 농작물이 잘 자라도록 돌봅니다. 때로는 폭풍우가 몰아쳐 농작물을 쓰러지게 하지만 농부는 쓰러진 농작물을 다시 일으켜 세웁니다. 농부는 비와 폭풍과 바람을 원망하지 않습니다. 하늘에서 때를 따라 내려주는 햇빛과 비를 감사할 따름입니다. 인생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이 늦은 비와 이른 비를 내리시고 태양빛을 알맞게 뿌려주셔서 곡식을 자라게 하시는 것처럼, 우리의 인생도 그렇게 은총으로 보살펴 주십니다. 추수감사절, 모두 하나님의 은총을 기뻐하며 감사합시다.
<종교국>
오늘의 QT (11月 17日)
입력 2014-11-17 0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