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디 워홀의 작품 '세 명의 엘비스(Triple Elvis)'가 1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린 크리스티 경매에서 8190달러(약 900억원)에 팔렸다. 1963년 제작된 작품은 로큰롤 황제 엘비스 프레슬리가 1960년 영화 '플레이밍 스타'에 총을 든 카우보이로 출연할 때 찍은 홍보 포스터 속 모습을 반복 배치한 것으로 실크스크린 판화다.
AP연합뉴스
[포토] 앤디 워홀의 작품 ‘세 명의 엘비스’ 크리스티 경매서 900억원에 낙찰
입력 2014-11-14 0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