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15일부터 1박2일간 파주 캠프 그리브스의 비무장지대(DMZ) 체험관에서 60여명의 DMZ 대학생홍보단을 대상으로 DMZ캠프를 실시한다.
캠프는 첫날 제3땅굴과 도라산역, 도라전망대 등 DMZ 일원을 체험하고 둘째 날 ‘우정의벽 희망 채우기 퍼포먼스’ 및 DMZ 자전거투어 등으로 진행된다. 대학생홍보단은 DMZ 체험 및 교육 등을 통해 DMZ가 더 이상 분단과 아픔의 상징이 아닌 화해와 생명, 소통의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SNS을 통해 전달하게 된다.
[뉴스파일] 경기도, DMZ 대학생홍보단 1박2일 캠프
입력 2014-11-14 0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