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대덕구 금강변 폐 취수장 2곳이 멋진 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해 시민에게 개방된다. 대덕구는 신탄진동 금강변 옛 취수장 2곳을 휴게·전시·조망시설로 새롭게 단장해 14일 문을 연다. ‘금강로하스타워1’과 ‘금강로하스타워2’로 이름 붙여진 이들 시설 공사에는 지난 1월부터 20억원이 투입됐다. 타워1은 지상 2층 447.5㎡에 휴게쉼터와 옥외 전망대, 스카이워크를 갖추고 있다. 또 타워2에는 지상 1층 252㎡에 생태·문화체험공간과 전시관, 휴게쉼터, 야외전망대가 설치돼 있다.
[뉴스파일] 금강변 폐취수장 2곳 문화공간 탈바꿈
입력 2014-11-14 0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