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병희 목사, 한교연 대표회장 단독 입후보

입력 2014-11-14 02:35

한국교회연합(한교연)은 제4대 대표회장 선거에 양병희(서울 영안교회·사진) 목사가 단독 입후보했다고 13일 밝혔다.

양 목사는 12일 오후 입후보 등록을 한 뒤 “그동안 배우고 익힌 연합의 노하우를 이제 한국교회를 대표하는 한교연을 통해 섬기고자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교연 선관위는 양 목사가 제출한 서류를 검토하는 한편 대표회장 입후보자 자격을 확정하고 오는 20일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한국기독교연합회관 2층에서 대표회장 입후보자 정책발표회를 갖기로 결정했다.

유영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