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연합(한교연)은 제4대 대표회장 선거에 양병희(서울 영안교회·사진) 목사가 단독 입후보했다고 13일 밝혔다.
양 목사는 12일 오후 입후보 등록을 한 뒤 “그동안 배우고 익힌 연합의 노하우를 이제 한국교회를 대표하는 한교연을 통해 섬기고자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교연 선관위는 양 목사가 제출한 서류를 검토하는 한편 대표회장 입후보자 자격을 확정하고 오는 20일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한국기독교연합회관 2층에서 대표회장 입후보자 정책발표회를 갖기로 결정했다.
유영대 기자
양병희 목사, 한교연 대표회장 단독 입후보
입력 2014-11-14 02: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