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큰은혜교회(이규호 목사)는 15일 오전 10시 서울 영등포구 쪽방촌에서 노숙자·빈민 구호 사역을 펼치는 광야교회(임명희 목사)와 함께 ‘제15회 광야의 날-거리의 천사들과 함께 드리는 예배’를 진행한다. 100여명으로 구성된 큰은혜교회 연합찬양대와 문화공연팀, 6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동참한다. 예배에 이어 쪽방촌 거주자들과 노숙자들을 위한 식사 제공 및 겨울 외투 전달식도 마련된다.
큰은혜교회 ‘거리의 천사들과 예배’
입력 2014-11-13 0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