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구로구가 13일 오후 7시30분부터 구로아트밸리 예술극장에서 구로구 해외교류 홍보대사인 중국인 비파리스트 자오총(38·여)의 비파독주회를 개최한다.
자오총은 중국민족악단 비파수석연주가로 장쩌민, 후진타오, 시진핑 등 앞에서 연주했고 뉴욕 링컨센터와 카네기홀, 일본 삿포로홀 등 국제무대에 선 세계적인 연주자다.
연주회에서는 자오총의 남편이자 피아니스트인 류싱천과의 협연 무대도 펼쳐진다. 구로아트밸리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선착순 마감한다.
[뉴스파일] 서울 구로구 해외교류 홍보대사 비파독주회
입력 2014-11-13 03: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