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구는 구청 앞 지하보도에 임시운영하던 유아용품 무료 대여소 ‘아기사랑 나눔센터’를 지하철 2호선 잠실역 지하공장 내 트레비분수 앞(3번 출구 방향)으로 이전했다고 12일 밝혔다.
센터는 유모차나 보행기, 장난감 등 유아용품 900여점을 갖추고 있다. 이곳에서는 연회비 1만원으로 다양한 유아용품을 빌려 쓸 수 있다. 이용시간은 화∼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다. 홈페이지(childcare.songpa.go.kr)를 통해 회원가입하면 대여가능 물품을 조회할 수 있다.
[뉴스파일] 서울 송파구 유아용품 무료 대여소 이전
입력 2014-11-13 03: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