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림] 가을 밤 수놓을 ‘영혼의 목소리’… 국민일보 창간 26주년 기념 음악회

입력 2014-11-13 03:47

국민일보가 창간 26주년을 맞아 ‘Voice of Soul’(영혼의 목소리) 공연을 오는 16일(일) 오후 5시부터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개최합니다.

이번 공연은 밀레니엄심포니오케스트라의 연주와 국민의 사랑을 받는 가수들의 명곡들을 재해석하는, 클래식과 대중가요의 콜라보레이션 무대로 준비했습니다.

서희태 지휘자가 이끄는 밀레니엄심포니오케스트라가 밝고 경쾌한 클래식 오페레타 ‘박쥐’의 서곡으로 막을 올립니다. 그리고 1·2부에 걸쳐 CCM 가수로서 이제 대중적인 위상을 굳힌 소향씨와 ‘10월의 가수’ 이용씨가 ‘잊혀진 계절’ 등의 히트곡들로 짙은 가을의 정취를 노래합니다. 국민가수 심수봉씨가 공연의 피날레를 장식합니다. 늦은 가을 밤 오케스트라의 풍성한 음향과 가수들의 매력적인 목소리를 선사합니다.

1988년 창간부터 ‘하나님의 신문’으로 사랑·진실·인간의 소식을 전하고 있는 국민일보가 성령과 함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마련했습니다. 이번 기념 음악회에 많은 관심 바랍니다.

◇일시 및 장소: 11월 16일(일) 오후 5시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주 최: 국민일보·밀레니엄심포니오케스트라

◇협 찬: KB국민은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