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갤럭시 노트4’ 4개국서 친환경 인증

입력 2014-11-12 02:22

삼성전자는 갤럭시 노트4(사진)가 한국을 비롯해 미국 영국 러시아 등 총 4개국에서 친환경 인증을 획득했다고 11일 밝혔다. 갤럭시 노트 엣지는 일본에서 친환경 인증을 획득했다. 노트4는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시행하고 있는 총 3단계의 탄소성적표지 인증제도 중 2단계에 해당하는 저탄소 제품 인증을 받았다. 또 영국 카본트러스트의 탄소배출량 인증, 미국 최고 권위의 안전규격 기관 UL의 친환경 제품 인증(SPC), 러시아 친환경 인증기관 생태연합의 생명의 잎 환경 마크 인증을 받았다. 일본에서는 노트 엣지가 일본산업환경관리협회의 CFP 인증을 획득해 온실가스 배출 감소 노력에 대해 인정받았다.

김준엽 기자 snoop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