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사회 공헌 실천하는 기업들] 에쓰오일, 저소득 가정·독거노인 위해 ‘구슬땀’

입력 2014-11-12 02:18
에쓰오일은 11일 서울 홍제동 개미마을에서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갖고 저소득 가정과 독거노인 세대에 연탄 5만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나세르 알 마하셔 CEO는 본사 임직원 사회봉사단 100여명과 함께 저소득 가정과 독거노인 세대를 직접 방문해 연탄 배달 봉사활동을 펼치며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구슬땀을 흘렸다.

연탄 배달을 마친 알 마하셔 CEO는 “연탄은 특히 서민가정의 중요한 난방 에너지 수단”이라면서 “오늘 이곳에서 봉사활동을 펼친 임직원 봉사단의 정성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에쓰오일은 저소득 가정에 대한 난방 지원을 위해 2008년부터 매년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운동본부’를 통해 연탄을 기부하며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있다.

노용택 기자 nyt@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