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화합나무심기 국민운동기도회

입력 2014-11-12 02:14

한국교회교단장협의회가 주최하고 한국교회한반도녹색평화운동협회(KGPM)가 주관한 ‘한반도 평화와 통일을 위한 통일화합나무심기 국민운동기도회’가 11일 오전 서울 중구 태평로 코리아나호텔 2층에서 열렸다(사진). 참석자들은 나라와 민족, 한반도 평화통일, 남북화해와 협력과 신뢰, 한국교회 연합과 영적 대각성 등을 위해 기도하고 살기 좋은 한반도를 만드는 데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KGPM 전용재(기독교대한감리회 감독회장) 대표회장은 ‘우리는 하나’(엡 4:1∼6)라는 주제의 설교에서 “북한에 나무심기 운동을 통해 나라와 민족을 살리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