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통령 이승만 영화제작위원회(대표회장 전광훈 목사)와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합동·고신·대신 등 4개 교단 산하 전국장로회연합회는 11일 오전 서울 종로구 한국기독교회관 2층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사진). 이들은 ‘건국대통령 이승만’ 영화제작 취지에 공감해 한국교회를 비롯한 전 국민이 관람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는 등 성공적인 영화 제작을 위해 협력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전광훈 대표회장은 “이승만 영화를 통해 대한민국과 한국교회를 바로 세우겠다”며 기도와 관심을 당부했다. 총무 김만태 목사는 경과보고에서 “6월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한 이후 감독과 시나리오, 배우 준비 등이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다”이라고 말했다.
이승만 영화제작위원회, 예장통합 등과 업무협조 협약
입력 2014-11-12 0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