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행정부는 생활권 주변의 차도를 보행자 중심의 도시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공모와 심사를 거쳐 2015년 보행환경 개선지구 10곳을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사업지역은 부산 북구 젊음의 거리, 광주 북구 대학로, 대전 유성 대학로, 경기 양평 생활문화거리, 강원 영월 교통약자지구, 충북 충주 젊음의 거리, 충남도 농어촌중심지구, 전북 임실 터미널 연계 전통시장, 경남 밀양 역사·문화지구, 제주 전통문화계승지구 등이다. 이들 지역에는 속도 저감시설 및 보행 전용길, 안전한 통학로 및 교통안전시설 등이 설치된다.
[뉴스파일] 안정행정부, 보행환경 개선지구 전국 10곳 선정
입력 2014-11-11 0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