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하나뿐인 시각장애인오케스트라인 ‘하트시각장애인체임버오케스트라’가 12일 오후 7시 강남구 삼성동 올림푸스홀에서 ‘2014 서울희망콘서트’를 연다. 서울시복지재단과 공동 주최하는 콘서트에서는 슈트라우스의 박쥐 서곡, 브람스의 헝가리 무곡 5번, 비틀즈의 예스터데이, 아리랑 등 클래식과 팝송 14곡이 연주된다. 이 오케스트라는 2007년 창단 후 미국 뉴욕 카네기홀, 세종문화회관 등에서 연주해 왔다. 서울복지재단은 콘서트에 희망플러스통장 가입자 등 서울시내 취약계층 200명을 초청했다.
[뉴스파일] 삼성동 올림푸스홀서 세계 유일 시각장애인오케스트라 공연
입력 2014-11-11 0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