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장로 동성애 입법 반대 집회

입력 2014-11-10 03:28
광주전남기독연합회(회장 정용환 목사)는 11일 오후 1시 광주겨자씨교회(나학수 목사)에서 ‘전국 목사·장로 동성애 입법화 반대 대집회’를 연다. ‘동성결혼을 뒷받침하는 포괄적 차별금지법 절대 반대를 위한’이란 부제가 붙은 이번 집회는 동성결혼(포괄적 차별금지법)이 법제화됐을 때 개인 가정 사회 국가에 얼마나 큰 해악을 초래하는 독소적 처벌법인지 알리는 집회이다. 강사는 이용희 에스더기도운동 대표, 이태희 법무법인 산지 변호사, 민순 조선대 간호대 교수 등이다. 17일 오후 1시 서울역 광장에서도 같은 집회가 열릴 예정이다(010-6642-4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