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일보 곽경근·이동희·서영희 기자, 제1회 대한민국 기업 사진 공모전서 언론부문 우수상 차지

입력 2014-11-10 02:44 수정 2014-11-10 14:38
국민일보 사진부 곽경근 이동희 서영희 기자가 대한상공회의소(회장 박용만) 주최 ‘제1회 대한민국 기업 사진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차지했다.

대한상의는 9일 대상 1점을 포함해 최우수상 4점(일반·언론 각 2점), 우수상 10점(일반·언론 각 5점) 등 수상작 75점을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일반인과 사진작가, 사진기자 등 732명이 1966점을 출품했다. 대상은 한국일보 김주영 사진기자의 ‘사막에 새 생명을’이 차지했다.

본보 곽경근 선임기자는 LG전자 폴란드 공장에서 한국과 폴란드 근로자들이 팔씨름하는 모습을 담은 ‘LG전자 폴란드 공장, 유럽 전초기지 우뚝’으로, 이동희 기자는 대한민국 최초의 쇄빙선 아라온호에 동승, 극지연구원들의 활동 모습을 찍은 ‘남극대륙을 가다’로, 서영희 기자는 쿠웨이트에서 현대건설 직원들이 찜통더위와 모래바람 속에서 송전선로 공사를 하는 장면을 포착한 ‘사막을 잇는다’로 각각 우수상을 받았다(사진 위부터).

수상작 75점은 11월 12일부터 2주간 서울 중구 세종대로 대한상의회관 로비에 전시된다.

최종학 기자 choijh@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