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배드민턴 남자복식의 간판 이용대(삼성전기·왼쪽)-유연성(수원시청·오른쪽)이 대표팀 내 라이벌인 고성현-신백철(김천시청)을 꺾고 약 4개월 만에 국제대회 남자복식 종목에서 정상에 올랐다. 남자복식 세계랭킹 1위인 이용대-유연성은 9일 전북 전주 실내배드민턴장에서 열린 2014 전주빅터 코리아 그랑프리 결승전에서 고성현-신백철을 2대 0(21-18 21-19)으로 제압, 금메달을 획득했다.
[스포츠 브리핑] 이용대-유연성 조 코리아 그랑프리 정상
입력 2014-11-10 02: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