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고창군 부안면에 귀농·귀촌을 위한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가 세워진다. 이 지원센터는 2016년까지 80억원(국비 40억원 포함)이 투입돼 3.5㏊의 공간에 조성된다. 공동 또는 단독 생활형 체류시설과 교육시설, 시설하우스, 유리온실, 작물 재배사, 개인 텃밭, 실습농장 등이 들어선다. 귀농 희망자는 이곳에서 가족과 함께 체류(1년 이내)하면서 농촌을 이해하고 농업 창업에 대한 실습·교육·체험을 할 수 있다. 센터 측은 이들에게 교육은 물론 마을 일자리 등을 알선해 주민과 교류, 정착을 유도할 계획이다.
[뉴스파일] 고창에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 건립
입력 2014-11-10 0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