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석대학교(총장 최갑종) 문화예술학부는 신학과 음악적 이해, 기술적 경험을 갖춘 미래지향적 예배리더십 개발을 위해 2015년 1학기부터 ‘예배사역 연계전공’을 신설한다.
문화예술학부 안의 네 전공인 연극영화, 피아노, 성악·뮤지컬, 실용음악전공 학생들이 자신의 전공과 연계해 이 교육과정을 공부할 수 있다. 교과과정은 ‘예배사역의 이슈들과 영성훈련’ ‘창조적 예배기획’ ‘찬송가의 현대적 편곡과 활용’ 등 총 13과목이다. 졸업 후에는 백석대학교 문화예술학부 부설 ‘예배문화 연구소’에서 인증하는 ‘예배사역사’(가칭) 자격증을 취득해 예배인도자, 찬양사역자, 예배기획자 등 예배문화 관련 분야에서 사역할 수 있다. 한편 문화예술학부는 오는 17∼18일 백석대 체육관 연주홀에서 ‘현대 예배사역 현장의 이슈들’을 주제로 예배사역 포럼을 개최한다. 마커스 워십의 리더 심종호, 조건회(예능교회) 목사, 지승진(백석대) 교수가 발제한다.
백석대 ‘예배사역 연계전공’ 신설
입력 2014-11-11 02: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