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수창작 뮤지컬 ‘프렌즈’ 무대에

입력 2014-11-07 03:07

장애인 전문 인터넷 방송인 ㈔로이사랑나눔회 희망방송(이사장 황성수 목사)은 순수창작 뮤지컬 ‘프렌즈’(사진)를 오는 11일 오후 7시 인천 계양구 경인교육대학교와 다음달 11일 오후 7시30분 서울 영등포아트홀에서 무대에 올린다. 뮤지컬 ‘프렌즈’는 우리 사회를 음악경연대회에 묘사한 뒤 비장애인이 갖고 있는 장애인에 대한 편견, 장애인이 일상생활에서 겪는 어려움 등을 사실감있게 담아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번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문화예술위원회의 장애인 뮤지컬 배우 육성사업인 ‘레인보우’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공연 수익금은 월드휴먼브릿지와 함께 어린이 환자 수술비로 지원할 예정이다(02-2637-3294·hmn.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