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문화재단은 예술 후원을 활성화하기 위해 6∼12일 서울광장에 높이 8m의 대형돼지 ‘미스터 기부로’를 설치한다고 6일 밝혔다. ‘미스터 기부로’는 팝아티스트 아트놈이 만들고 시민 21명 등이 ‘우리 모두가 함께 살찌우는 예술’이라는 메시지를 담아 자전거로 바람을 넣어 완성했다. ‘미스터 기부로’ 옆에 있는 3m×3m 크기의 빨간 컨테이너 박스(팝업 갤러리) 안 스마트기부함에는 누구나 쉽게 즉석 기부를 통해 문화예술 후원을 실천할 수 있다.
[뉴스파일] 서울광장에 ‘미스터 기부로’ 설치
입력 2014-11-07 0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