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 김연배 부회장이 현장 목소리 청취에 나섰다.
김 부회장은 6일 취임 이후 첫 영업점 방문으로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에 위치한 경인지역본부를 찾았다. 이 자리에서 영업관리자 20명, FP 50명으로부터 건의사항을 듣고, 영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즉석 토론 시간도 가졌다. 18일까지 전국 7개 지역본부를 모두 방문할 예정이다. 지난 9월 취임 당시부터 영업 강점 강화를 최우선 과제로 꼽아온 김 부회장은 본사 41개팀으로부터 본사 업무보고를 마치자마자 영업현장을 찾았다.
김 부회장은 이날 “한화생명이 어려움을 극복하고 성장할 수 있었던 일등공신은 FP”라며 “앞으로도 고객과의 최접점에 있는 영업현장 의견을 반영한 고객과 현장 중심의 경영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박은애 기자 limitless@kmib.co.kr
한화생명 김연배 부회장 취임 후 첫 현장방문… 건의사항 청취·즉석토론
입력 2014-11-07 02:55